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아산 공장 가동을 다시 멈춘다.

현대차는 19일과 20일 아산 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반도체 부족으로 19일과 20일 아산공장 그랜저 생산 중단

▲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라인만 휴업하며 자동차 엔진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가동중단으로 2천 여 대의 생산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가동중단 역시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12일과 13일 아산 공장 가동을 멈췄다 14일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