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기아 주가는 16일 전날보다 2.00%(1700원) 상승한 8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기아 2%대 오르고 현대차 현대로템 약간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차증권(1.89%)과 현대건설(1.6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93%(150원)과 0.74%(150원) 상승한 1만6350원과 2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0.43%(1천 원) 높아진 23만150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42%(500원) 상승한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0.33%)과 현대글로비스(0.27%), 현대위아(0.13%)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1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등 2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1.01%(500원) 내린 4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81%(2500원) 하락한 30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