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반려견을 위한 페스티벌을 연다.

스타필드는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를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와 스타필드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 25일까지 열어

▲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


스타필드는 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는 등 ‘펫 프렌들리’ 정책을 펼쳐 반려동물 동반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길만 걷개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이벤트, 전시와 체험, 반려견 교육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 이벤트는 점별로 마련된 코스를 따라 반려견과 자유롭게 산책하는 행사로 포토 스팟에서 사진 촬영을 해 인증하면 프리미엄 사료 또는 F&B(음식&음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타필드시티 모든 지점의 스타가든에서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전시 ‘꽃과 개’는 꽃과 반려견을 테마로 한 조원경 작가의 전시로 스타필드 하남(센트럴 아트리움, 4월16~29일)과 안성(자라 앞 아트리움 5월10~16일)에서 열린다.

펫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스타필드는 1500만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대표적 반려동물 친화 쇼핑몰로서 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펫 페스티벌에서 소중한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