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BC카드는 12일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랑, 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C카드 창립 39돌 맞아 취약계층 대상 나눔행사, 최원석 "사회공헌"

▲ BC카드 로고.


이번 행사는 서울시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와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612세대) 거주지에 비대면으로 배달했다.

최 사장은 행사에 앞서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최 사장은 “BC카드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지난 39년 동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