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셀리드와 녹십자랩셀 주가는 큰 폭으로 뛰었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오스코텍 주가는 6%대 넘게 상승했다. 
 
바이오주 강세, 셀리드 12%대 급등 녹십자랩셀 에이비엘바이오 뛰어

▲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9일 셀리드 주가는 전날보다 12.40%(9천 원) 급등한 8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리드의 코로나19 백신과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개발을 향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셀리드는 셀리백스라는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와 자궁경부암 백신 BVAC-C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0.05%(9400원) 급등한 10만29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6.42%(2450원) 뛴 4만600원에, 앱클론 주가는 5.60%(1650원) 급등한 3만11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삼성제약 주가는 5.32%(300원) 뛴 5940원에,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3.80%(2천 원) 오른 5만46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3.47%(1400원) 상승한 4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필룩스 주가는 2.80%(95원) 오른 3485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2.17%(900원) 상승한 4만2300원에, 펩트론 주가는 2.07%(300원) 오른 1만4800원에 장을 닫았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1.33%(1400원) 높아진 10만6400원에, 제넥신 주가는 1.24%(1200원) 상승한 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바이오 주가는 2.68%(1300원) 하락한 4만7150원에, 메드팩토 주가는 1.25%(1100원) 떨어진 8만67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42%(150원) 낮아진 3만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89%(700원) 상승한 2만49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20%(200원) 오른 1만68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99%(100원) 높아진 1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77%(200원) 높아진 2만62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29%(20원) 오른 6810원에 장을 종료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전날과 같은 4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메디포스트 주가는 1.49%(550원) 내린 3만63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06%(35원) 빠진 327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77%(150원) 밀린 1만93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0.65%(100원) 떨어진 1만53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18%(50원) 낮아진 2만8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툴리눔톡신 기업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2.40%(4400원) 오른 18만7500원에, 휴젤 주가는 0.06%(100원) 높아진 17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6.65%(1400원) 뛴 2만24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94%(4900원) 상승한 12만92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3.37%(2천 원) 오른 6만1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3.04%(700원) 상승한 2만37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1.48%(1300원) 오른 8만9천 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20%(60원) 높아진 5070원에 장을 끝냈다. 

메지온 주가는 1.00%(1500원) 높아진 15만2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72%(100원) 오른 1만390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54%(700원) 상승한 13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전날과 같은 303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0.43%(100원) 빠진 2만29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0.26%(50원) 내린 1만9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