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장애아동 지원해 사회공헌 대상, 유준원 "앞으로도 최선"

▲ 김진호 상상인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8일 열린 '2021 사회공헌대상' 행사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의 장애아동 지원사업이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

상상인그룹은 8일 열린 2021 사회공헌대상 행사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회공헌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시작해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