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는 혼조했다.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98%(5천 원) 상승한 13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기관투자자는 2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2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3.32%(3500원) 오른 10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2%(7천 원) 높아진 77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6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0%(900원) 내린 12만81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개인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64%(2천 원) 낮아진 30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2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4%(200원) 오른 14만3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