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리버풀을 봐라."

SC제일은행은 12월 말까지 영국 명문축구팀인 리버풀FC의 축구전술을 자산관리 전략에 접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부자되기 전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C제일은행, 리버풀 축구전술 접목한 자산관리 설명회 열어 

▲ SC제일은행은 12월 말까지 영국 명문축구팀인 리버풀FC의 축구전술을 자산관리 전략에 접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부자되기 전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2010년부터 리버풀의 공식 메인 파트너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 및 자산관리에 관심을 지닌 고객들의 자산증식 전략에 축구의 빌드업(공격 전개) 전술을 녹인 것이다. 

차근차근 자산을 쌓아나가는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축구 전술을 가미한 단계적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빌드업이란 축구에서 쓰이는 용어로 상대편의 허점을 노리면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골까지 성공시키는 전략적이고 체계적 공격전술 전개과정을 말한다.

캠페인은 4단계로 구성되며 총 4편의 영상이 차례로 공개된다. 

각 단계의 자산관리 핵심전략을 리버풀 선수들의 실제 경기영상에 담아 고객들에게 선명하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단계별로 보면 △1단계(3월~4월)는 '일찍 시작하고 꾸준한 투자로 부자되기' △2단계(5월~7월)는 '투자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행하기' △3단계(8월~10월)는 '성공적 투자를 위해 자산관리 전문가와 함께하기' △마지막 4단계(11월~12월)는 '투자목표를 달성하는 멋진 미래 만들기'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로 다채로운 고객 참여이벤트와 상품증정 프로모션도 마련돼있다.

SC제일은행은 투자, 세무, 외환, 보험 등 분야별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요구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인 '웰스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관리 전담 직원과 투자전문가 그룹이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얼케어서비스'와 글로벌 현지 투자자문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터내셔널 자산관리포럼'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