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3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하락

▲ 8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9종 가운데 1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9종 가운데 1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3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49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54%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89% 내린 261만4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97% 하락한 122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토렌트(-20.31%), 이오스(-12.25%), 비트코인캐시(-7.79%), 트론(-12.29%), 에이다(-6.90%), 넴(-18.10%), 스텔라루멘(-12.87%), 마일벌스(-1.09%), 라이트코인(-9.5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골드는 1BTG(비트코인골드 단위)당 12만4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45% 상승하고 있다.

퀀텀은 1QTUM(퀀텀 단위)당 6.95% 오른 2만1080원에, 비트코인다이아몬드는 1BCD(비트코인다이아몬드 단위)당 96.96% 상승한 47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이더리움클래식(3.88%), 라이파이낸스(8.11%), 엔진코인(13.27%),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35.40%), 오미세고(5.93%), 쎄타투큰(4.22%), 어거(1.87%), 버거스왑(12.66%), 연파이낸스(0.87%), 벨라프로토콜(9.24%)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