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와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7일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금융그룹 >
BNK저축은행이 7일 오후 부산 동래구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근대5종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대5종은 펜싱·수영·승마·사격·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
BNK저축은행이 후원하는 근대5종팀은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김세희 선수를 포함해 여자선수 3명과 남자선수 3명, 감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2년째 협약을 이어가는 BNK저축은행은 선수들이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선수단 운영 경비와 함께 유니폼, 훈련복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해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근대5종 실업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BNK저축은행은 앞으로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