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51%(1450원) 상승한 4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하나금융 KB금융 신한금융 오르고 우리금융 제자리

▲ 3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51%(1450원) 상승한 4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9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6억 원, 기관투자자는 1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37%(1300원)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3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24억 원, 기관투자자는 8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94%(350원) 높아진 3만74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 기관투자자는 4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2.83%), DGB금융지주(0.84%), BNK금융지주(0.59%) 등 주가도 올랐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