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9일 광주신세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4%(4500원) 상승한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힘빠져, 광주신세계 상승 이마트 BGF리테일 GS리테일 하락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현대백화점 주가는 1.57%(1400원) 오른 9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71%(3천 원) 하락한 17만2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1.60%(4500원) 떨어진 2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92%(800원) 낮아진 8만64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2%(600원) 내린 8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28%(150원) 오른 1만19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40%(600원) 높아진 15만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83%(3천 원) 하락한 16만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29%(500원) 떨어진 3만81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00%(800원) 내린 7만92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