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6일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4.32%(6200원) 상승한 14만9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상승 많아 , GS홈쇼핑 GS리테일 4%대 상승 BGF리테일 하락

▲ GS홈쇼핑 로고.


GS리테일 주가는 4.06%(1500원) 상승한 3만84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78%(600원) 오른 7만8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94%(100원) 높아진 1만7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43%(2500원) 떨어진 17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이마트 주가는 1.68%(3천 원) 오른 18만2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37%(1200원) 높아진 8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와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28만5500원, 8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62%(1천 원) 하락한 16만15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3%(200원) 떨어진 8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