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SPC삼립을 조사하고 있다.
하도급업체에 갑횡포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를 두고 있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SPC삼립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SPC삼립이 물류 하도급업체에 선물세트를 강매하고 각종 경조사비를 부담하게 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은 2020년 SPC삼립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647억 원의 과징금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하도급업체 갑횡포 의혹으로 또 조사를 받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하도급업체에 갑횡포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를 두고 있다.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SPC삼립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SPC삼립이 물류 하도급업체에 선물세트를 강매하고 각종 경조사비를 부담하게 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은 2020년 SPC삼립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647억 원의 과징금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하도급업체 갑횡포 의혹으로 또 조사를 받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