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0일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17%(4600원) 떨어진 14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등락 갈려,  GS홈쇼핑 GS리테일 하락 신세계 현대백화점 상승

▲ GS홈쇼핑 로고.


GS리테일 주가는 1.48%(550원) 하락한 3만66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44%(2500원) 낮아진 17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39%(300원) 오른 7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23%(2천 원) 떨어진 16만1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71%(600원) 내린 8만3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마트와 호텔신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7만7천 원, 8만3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1.20%(3500원) 오른 29만5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45%(400원) 높아진 8만9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