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생활문화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의 서비스 채널 확대에 나선다.

GS건설은 2월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서 8개 기업와 ‘자이안 비 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 생활문화서비스 '자이안 비' 놓고 8개 기업과 업무협약 맺어

▲ GS건설의 생활문화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 서비스 개념도. < GS건설 > 


협약식에는 GS엠비즈,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 자이앱을 이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협약을 맺은 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GS건설은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들도 정해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이안 비는 GS건설이 2020년 11월 론칭한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브랜드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비(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이안 비는 자이 입주민과 통합 자이앱 이용자에게 생활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은 2020년 12월에도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안 비는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이 브랜드가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새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