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13억 원 규모 자기주식을 받았다.

DB하이텍은 25일 최창식 부회장에게 상여 목적으로 보통주 2만6074 주(0.06%)를 교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DB하이텍 부회장 최창식, 상여로 13억 규모 자사주 받아

▲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최 부회장이 받은 주식 가치는 1주당 처분가격 5만1천 원 기준으로 모두 13억3천만 원에 이른다.

DB하이텍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9359억2천만 원, 영업이익 2393억4천만 원, 순이익 1661억7천만 원을 거뒀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5.92%, 영업이익은 32.02% 늘었다. 순이익은 58.80%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