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21명에게 격려금과 태블릿PC 전달

▲ 손홍섭 NH투자증권 중서부지역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이기세 홍성고등학교 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월19일 홍성고등학교에서 장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희망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격려금과 태블릿PC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15기 장학생 21명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대신 장학생의 학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첫 수여식은 19일 충청남도 홍성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손홍섭 NH투자증권 중서부지역본부장과 이기세 홍성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대학에 진학해 꿈을 펼치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선발된 21명의 장학생에게 축하격려금과 태블릿PC도 함께 전달한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62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손홍섭 NH투자증권 중서부지역본부장은 “우리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입학 후에도 배움에 정진하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