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씨와 한소희씨가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를 홍보한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는 3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강하늘씨와 한소희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 광고모델로 강하늘 한소희 선정

▲ (왼쪽부터) 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 한소희 배우, 강하늘 배우, 신인식 농협카드 사장이 NH농협은행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에서 남녀를 공동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는 5월부터 두 배우가 출연하는 광고를 선보이기로 했다.

강하늘씨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다. NH농협은행은 강하늘씨를 놓고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배우라고 설명했다.

한소희씨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진심 어린 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와 소통하기 위해 90년대 태어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두 배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