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개그맨 양세형씨와 함께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NH농협카드는 ‘나답게·올바르게 씀’ 캠페인에 참여한 양세형씨를 다른 ‘형아왓씀’ 영상을 유튜브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개그맨 양세형 출연 착한 가맹점 홍보영상 선보여

▲ 개그맨 양세형씨가 출연한 NH농협카드의 '형아왓씀' 영상 이미지. < NH농협카드 >


형아왓씀 영상은 선행활동이 착한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 가맹점 ‘119레오’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암투병 소방관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119레오가 '착한 가맹점'으로 선정된 이유를 설명하고,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했던 방화복과 소방호스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소개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양세형씨가 미션을 수행하며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모습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해당 영상은 NH농협카드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형아왓씀 감상평 이벤트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REO 714 슬링백(1명) △카라비너 네온팔찌(2명) △소방관 달력·다이어리 세트(5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만 원권(1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맹점과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답게·올바르게 씀 캠페인의 일환으로 착한가맹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착한 가맹점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10% 청구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착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위해 친환경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고객과 함께하는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