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윤리경영 힘써 감사협회 '최우수기관 대상' 받아

▲ 김광영 NH농협손해보험 상근감사위원(오른쪽)이 1월2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최우수기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대상'을 받은 뒤 문태룡 한국감사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윤리경영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2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백경현 NH농협손해보험 검사역은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감사인상’을 받았다.

2020 최우수기관대상은 글로벌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을 통해 효과적 내부감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윤리경영 추진 전략 이행 및 조직 윤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과 윤리시스템 구축, 협력업체와 상생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영 NH농협손해보험 상근감사위원은 “차별화된 감사 수행을 통해 내부통제방법의 강화, 보험금 지급 적정성 검토 등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한 결과”라며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부감사를 통해 회사가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