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소폭 올랐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3%(900원)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삼성전자 주가 장 막판 반등해 1%대 올라, SK하이닉스도 약간 상승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4%(300원) 상승한 8만7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65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대체로 부진하다가 장 마감 직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04%(800원)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77%(1천 원)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만1500원에 장을 출발해 한때 13만3천 원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