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8일 삼성물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5일보다 6.84%(1만500원) 떨어진 14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건설주 하락 많아, 삼성물산 6%대 내리고 대우건설 5%대 올라

▲ 삼성물산 로고.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만3200원으로 3.65%(500원), 동부건설 주가는 1만3150원으로 2.95%(400원) 각각 내렸다.

대림건설 주가는 2.64%(1050원) 떨어진 3만8570원에, 금호산업 주가는 2.22%(210원) 밀린 9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1만8400원으로 2.13%(400원), 태영건설 주가는 1만2600원으로 0.79%(100원) 내렸다.

반면 대우건설 주가는 6270원으로 5.73%(340원), GS건설 주가는 4만3100원으로 2.86%(1200원) 올랐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1.63%(450원) 오른 2만8100원에, 한신공영 주가는 0.81%(150원) 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는 4만3050원으로 0.58%(25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