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주가가 장 중반 급등해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테슬라 차량에 지니뮤직이 탑재될 수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14일 오후 2시9분 기준 지니뮤직 주가는 전날보다 29.99%(1165원) 뛴 5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KT가 테슬라 차량에 커넥티드카 지니뮤직 스트리밍서비스를 적용하는 계약을 이달 안에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 차량에 스마트폰 등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앞서 2017년 KT는 테슬라 차량에 KT 통신망을 구축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KT 통신망을 기반으로 테슬라의 텔레매틱스를 국내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뜻한다.
테슬라는 2017년 국내 시장에 모델S(90D) 전기자를 출시하면서 위치정보 서비스 파트너로 KT를 선정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테슬라 차량에 지니뮤직이 탑재될 수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 지니뮤직 로고.
14일 오후 2시9분 기준 지니뮤직 주가는 전날보다 29.99%(1165원) 뛴 5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KT가 테슬라 차량에 커넥티드카 지니뮤직 스트리밍서비스를 적용하는 계약을 이달 안에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 차량에 스마트폰 등을 블루투스로 연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에 앞서 2017년 KT는 테슬라 차량에 KT 통신망을 구축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KT 통신망을 기반으로 테슬라의 텔레매틱스를 국내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뜻한다.
테슬라는 2017년 국내 시장에 모델S(90D) 전기자를 출시하면서 위치정보 서비스 파트너로 KT를 선정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