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열린유아교육협회와 유아교육 미디어콘텐츠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교육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와 유아교육 콘텐츠 활성화 협력

▲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과 유구종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회장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유아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 △LG유플러스의 유아교육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 인식 개선 △유아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우선 교육분야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연구결과를 U+아이들나라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해 ‘교육은 유플러스’라는 고객 인식을 확대해가겠다”며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아이를 둔 부모 고객을 U+아이들나라 ‘찐팬’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유아교육 전공 교수와 현장 교사 등 전문가 800여 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학술단체다. 유아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질적 개선을 목표로 학술발표회을 열고 학술지 등을 발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