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제제과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소 캐릭터 '말랑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힌다.

롯데제과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1년 신축년 흰소의 해를 맞아 말랑이를 활용한 기획 제품 15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제과, GS리테일과 손잡고 흰소 캐릭터 '말랑이' 제품 15종 내놔

▲ 롯데제과와 GS25가 손잡고 선보이는 말랑카우 제품 이미지.


말랑이는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브랜드 말랑카우 캐릭터다.

말랑이는 귀여운 모습과 표정으로 어린이와 여성층이 선호하는 캐릭터로 이미 인형, 핸드워시, 휴대폰 케이스 등에 활용되고 있다. 

롯데제과와 GS25는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디저트·과자·위생용품을 포함한 15종의 협업제품을 내놓는다.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도시락·샌드위치도 기획상품을 출시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말랑이가 2021년 흰소 해에 어울리는 귀여운 캐릭터라는 점에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