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성장투자본부가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송원강 성장투자본부장 전무가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 중소기업 금융지원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받아

▲ 송원강 KB증권 성장투자본부장 전무. < KB증권>


KB증권은 “성장투자본부는 KB금융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국내 모험자본 시장 확대, 혁신기업 투자 등 국내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송원강 전무가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중기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2018년 성장투자본부를 신설했다. 성장PE부와 신기술사업금융부를 성장투자본부 아래 두고 초기 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 중소기업의 성장 등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성장투자본부는 현재까지 100건 이상, 모두 4천억 원가량의 투자를 집행했다.

송원강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른 정책형 뉴딜펀드를 선제적으로 결성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신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