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코로나19에도 비대면으로 노인 돌봄활동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10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년 사랑 나눔의 장’행사에서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 한화손해보험 로고.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비대면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자동차보상부 직원들은 전국 노인돌봄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노인들과 결연한 뒤 분기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일상생활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나눔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