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에 올랐다.

BC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13년 연속 신용카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 국가고객만족도 1위 13년째 올라, 이동면 "고객 지향서비스"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 'BC내비게이터'를 통해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에 고객패널을 참여시키고 있다. 

BC카드는 올해까지 고객패널이 제안한 300여 개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의 QR코드 결제서비스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페이북에 적용시키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을 부여해 주는 새로운 신용평가서비스인 '비즈크레딧(Biz Credit)'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동면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력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을 지향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