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화성시는 4일 LG전자 평택사업장 연구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 평택사업장 연구원 코로나19 확진, 연구동 6일까지 문닫아

▲ LG전자 로고.


A씨는 11월 말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나아지지 않자 2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LG전자는 A씨가 근무한 평택사업장 연구동을 6일까지 폐쇄하고 내부를 소독한다. 

또 밀접접촉자에 관해서는 검사결과와 관계없이 앞으로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