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사내봉사 동아리 ‘쉼 봉사’ 직원들이 보육원 아이들과 119 구급대원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 120여 인분을 만들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도시락 만들어 보육원과 119 구급대원에게 전달

▲ 티웨이항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모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는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요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직접 만든 도시락 나눔으로 대신했다.

티웨이항공 직원들은 주변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동아리를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도시락이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시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개발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