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2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1.48%(250원) 하락한 1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악세, 현대일렉트릭 하락 현대건설기계 3%대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14%(450원) 떨어진 3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74%(350원) 내린 4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1월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8%(500원) 낮아진 10만3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8만1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35%(1150원) 상승한 3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1월27일부터 4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