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이 GS건설 지분을 증여받아 지분율이 늘어났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허윤홍 사장은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으로부터 GS건설 주식 110만9180주를 증여받았다.
 
GS건설 사장 허윤홍, 숙부 허정수로부터 자사주 110만 주 증여받아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사장.


증여 단가는 3만1750원으로 허윤홍 사장이 증여받은 지분의 가치는 352억1646만5천 원이다.

허윤홍 사장은 이번 증여로 GS건설 지분이 144만9798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기존 0.43%에서 1.81%로 높아졌다. GS건설 주요 개인주주 가운데 지분순위도 12위에서 6위로 뛰었다.

허정수 회장은 허윤홍 사장의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동생이다.

GS건설의 개인 최대주주인 허창수 회장은 GS건설 주식 708만9463주, 지분 8.85%를 들고 있다.

특수관계인 사이 증여에 따라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의 GS건설 지분 합계는 25.69%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