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고객의 사연을 TV광고에 활용하는 기업홍보활동을 벌인다.

SBI저축은행은 고객과 소통을 위해 기업 홍보(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TV광고에 활용하기 위한 고객 사연 공모행사 진행

▲ SBI저축은행은 고객과 소통을 위해 기업 홍보(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 >


SBI저축은행은 머리글자(이니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마련했다. 

머리글자 SBI를 지닌 가족이나 친구, 반려동물, 가게, 동네 등과 관련한 사연을 제보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사연 가운데 최우수작을 선정해 상금 500만 원과 TV광고에 직접 출연할 기회를 준다. 매달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옥외광고, TV광고 등을 시작했다.

20일부터 버스 정류장, 빌딩 전광판, 육교 등에 캠페인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28일부터 TV광고를 선보였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