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92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하락

▲ 2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2종 가운데 11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5종의 시세만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시세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2종 가운데 11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5종의 시세만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24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79%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75% 하락한 58만3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3.63% 떨어진 601.5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2천 원에 사고팔려 14.47%,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4160원에 거래돼 10.94%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4.40%, 에이다 -14.10%, 폴카닷 -9.62%, 스텔라루멘 -13.67%, 비트코인에스브이 -15.86%, 이오스 -14.94%, 트론 -11.21%, 테조스 -14.25%, 넴 -10.43% 등이다

반면 연파이낸(7.05%), 다빈치(2.03%), 에이피엠코인(4.65%)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