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26일 1.93%(650원) 하락한 3만30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제철 현대위아 기아차 1%대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위아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1.07%(500원)와 1.02%(600원) 내린 4만6200원과 5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1.01%씩,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0.81%씩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가 0.28%(500원) 내린 17만9천 원에 장을 마치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로템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1만5650원, 1만2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25%(200원) 상승한 907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13%(100원) 높아진 7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