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미르4’를 정식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25일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마켓 4곳을 통해 미르4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 새 게임 미르4 정식 출시, 장현국 "진일보한 게임 선사"

▲ 위메이드가 25일 출시한 신작 게임 '미르4'. <위메이드>


미르4는 위메이드의 개발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에서 만든 대규모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다.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IP) ‘미르의전설’을 활용해 만들었다. 스마트폰과 PC 양쪽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흥행 게임 ‘미르의전설2’ 공식 후속작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24일 사전 내려받기를 시작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시스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기반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진일보한 게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