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3.62%(310원) 오른 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오르고 현대차 기아차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차증권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1.59%(200원)와 1.51%(500원) 오른 1만2750원과 3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41%)와 현대건설(0.14%) 주가도 상승 마감하면서 2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4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로템 등 6개 계열사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96%(2400원) 하락한 7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1.57%(250원)와 1.49%(900원) 내린 1만5650원과 5만9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1.34%(800원)와 0.83%(1500원) 하락한 5만9천 원과 1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0%(1500원) 내린 1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