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5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5.35% (470원) 밀린 8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인프라코어 5%대 하락 두산솔루스 5%대 상승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213만6593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밥캣 주가는 2.81%(900원) 하락한 3만1150원에, 오리콤 주가는 1.59%(70원) 내린 4325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5만3200원으로 전날보다 0.19%(100원) 떨어졌다. 20일부터 2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끝났다.

반면 두산솔루스 주가는 5.76%(2400원) 뛴 4만4100원에, 두산퓨얼셀 주가는 1.28%(600원) 상승한 4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5400원으로 전날보다 0.65%(10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