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4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 본사가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근무하는 남부발전 인턴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본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남부발전,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부산 본사 모든 직원 재택근무 전환

▲ 부산국제금융센터.<연합뉴스>


남부발전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30층부터 35층을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턴직원은 부산 광안리, 부산국제금융센터 인근 식당, 부산 전포동 카페 등을 두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