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24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12.88% (5350원) 뛴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퓨얼셀 12%대 뛰고 두산인프라코어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 108만3493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7.35%(3650원) 급등한 5만33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3.86%(1550원) 상승한 4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4395원으로 전날보다 0.11%(5원) 올랐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4.77%(440원) 밀린 879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3.90%(1300원) 하락한 3만2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9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