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4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2.83%(2300원) 상승한 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상승 많아, 호텔신라 신세계 이마트 오르고 엔에스쇼핑 내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7%(700원) 오른 8만13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6%(400원) 높아진 7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29%(2천 원) 오른 15만6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1.07%(2500원) 상승한 23만6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97%(1500원) 높아진 15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과 홈쇼핑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85%(250원) 하락한 1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과 GS리테일, BGF리테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4만100원, 3만4200원,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81%(600원) 오른 7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