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24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6.82%(5만1천 원) 올라 79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혼조, LG화학 6%대 뛰고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내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85만2592주로 전날과 비교해 40만 주가량 늘었다.

LG상사 주가는 2.64%(500원) 오른 1만9450원에, LG 주가는 1.71%(1300원) 상승한 7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87%(100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2%(50원) 상승해 각각 1만1550원과 1만54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26%(10원) 올라 39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3.26%(2400원) 내린 7만12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1.34%(2만1천 원) 하락한 154만4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92%(1500원) 내린 16만1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0.67%(600원)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