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동화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천식 치료 후보물질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임상2상 시험계획이 승인을 받았다.
 
동화약품 주가 초반 뛰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 승인

▲ 동화약품 로고.


24일 오전 9시33분 기준 동화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26.34%(490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화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DW2008S'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화약품의 'DW2008S' 임상2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DW2008S는 천식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천연물 의약품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