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230억 규모의 수원시 장안구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남광토건은 대우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우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남광토건, 수원 장안구 대우연립 주택재건축 230억 규모 수주

▲ 남광토건 로고.


대우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430-3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2개 동, 1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230억4700만 원으로 지난해 남광토건 연결기준 매출의 9.76%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남광토건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