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3일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1%(2만4천 원) 오른 74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상승 우세, LG화학 3%대 LG디스플레이 1%대 올라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초반 74만 원대로 오른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6만3811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8만5298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65%(250원) 오른 1만5400원에, LG상사 주가는 1.61%(300원) 상승한 1만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전자 주가는 0.56%(5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26%(10원) 높아져 각각 8만9200원과 389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06%(1천 원) 높아진 156만5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 주가는 7만5900원, LG이노텍 주가는 16만3천 원, LG하우시스 주가는 7만36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145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