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유플러스와 함께 어린이 학습지원 디지털도서관 열어

▲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왼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가운데),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이 11월23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디지털기술 기반으로 아동과 초등학생 학습을 돕는 도서관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23일 서울 은평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 2층에 디지털도서관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 관계자들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유아동을 위한 '어린이 디지털공간'도 별도로 구축되어 있다.

아름인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동과 초등학생들은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와 '초등나라'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구에 안면인식 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도 설치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을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