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자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장중 상한가, 자회사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진척

▲ 에이비프로바이오 로고.


23일 오전 11시16분 기준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2%(750원) 뛴 326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 에이비프로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실험결과가 네이처에 실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ABP-300’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중국 마브웰 바이오사이언스가 영장류 실험결과를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ABP-300을 투약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효과 및 치료효능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