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특히 카지노공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공기업주 거의 다 올라, GKL 5%대 뛰고 강원랜드 가스공사도 상승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본사 전경.


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5.88%(850원) 뛴 1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1.99%(450원) 오른 2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너지공기업 주가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58%(450원) 상승한 2만9천 원으로,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89%(350원) 높아진 3만9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 주가는 0.71%(150원) 오른 2만1200원으로, 한전KPS 주가는 0.35%(100원) 상승한 2만9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6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