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국립재활원에 도서관 '마음심터' 열고 운영지원

▲ 황미은 현대해상 CCO(최고고객책임자) 상무(오른쪽)와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이 19일 서울 성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해상이 병원에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해상은 19일 서울 성북구 국립재활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도서관을 세운 뒤 2년 동안 도서 지원과 심리치유 프로그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등을 제공하며 도서관이 병원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2015년부터 병원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드는 마음심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현대해상은 13일 부산영도병원과 부산보훈병원에도 도서관을 열었다. 

지금까지 전국 15개 중소병원과 종합병원에 도서관을 세웠고 책 1만8천여 권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